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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천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소천면사무소, 도시교통과, 농정축산과, 춘양농협 소천지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30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 소천면에서는 지난 29일(화)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이하여 지난 여름 태풍‘타파’로 인해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소천면사무소, 도시교통과, 농정축산과, 춘양농협 소천지점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관내 농가 (임기2리 김○○, 백○○)를 방문하여 사과 따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 식사 및 간식 등을 따로 마련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참여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농가는 “태풍으로 낙과, 나무 도복 등 상심이 크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했는데,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금동욱 소천면장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가에 힘이 됐으면 하며, 앞으로도 일손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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