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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낙동강세평하늘길 걷기 체험 행사 열려

- 2019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 축제선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12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8일(금) 봉화군 낙동강 세평하늘길 체르마트 구간(비동승강장∼양원역 2.2km) 일대에서 트레킹매니아 20여명을 초청하여 걷기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로 선정된 낙동강 세평하늘길의 대외홍보 및 2019년 가을 우리나라 걷기 여행 축제의 시작에 맞추어 봉화군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개최됐다.

낙동강 세평하늘길은 ‘분천 산타마을’에서 ‘양원역’을 거쳐 ‘승부역’에 이르는 총길이 12.1km의 봉화군 대표 힐링 트레킹로드이다.

이날 체험 활동은 낙동강 세평하늘길 중 체르마트 구간에서 진행되었는데, 늦가을 형형색색 물들어가는 단풍 풍경과 유유자적한 가을의 흥취가 체험행사를 통해 전달되어 향후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대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존의 일회성 걷기행사에서 벗어나 낙동강 세평하늘길을 비롯한 봉화군 전체의 관광수요가 늘어날 수 있는 지속적인 행사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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