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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군민 저출생 고령화 인식 개선 교육 개최

-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변화와 인구감소 위기 공감의 기회 가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25일
↑↑ 군민 저출생 고령화 인식 개선 교육 개최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과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봉화군지부는 저출생. 고령화에 대한 주민들의 위기의식과 대응 공감대 향상을 위해 지난 22일(금)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군민과 함께하는 저출생·고령화 인식개선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경상북도와 봉화군에서 지원하고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봉화군지부(대표 김정순)에서 주관하는‘2019년 저출산극복연계협력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출생극복릴레이캠페인(9월), 달인아빠를 찾아라 이벤트(10월)에 이은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 변화와 저출산'이란 주제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정한민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 이날 강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사회적 변화를 바탕으로 저출산과 인구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봄으로써 교육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봉화군 관계자는 “단순히 출산장려라는 정책 지원에서 벗어나, 시대의 흐름과 가치의 변화 중심으로 인구문제를 이해하고 대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전반에서 인구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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