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면, 소지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11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 법전면 소지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10일(화) 새로 지어진 마을회관에서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황재현 군의회 의장, 박현국 도의원 및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추진위원장의 사업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개최됐다.
소지리 마을회관은 노후된 기존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일부 확장하여 신축하였으며, 부지 464㎡에 연면적 99.08㎡의 1층 건물로 회의실1개, 방1개, 주방1개, 화장실2개, 보일러실 1개 등이 갖춰진 주거형 편의공간으로 총사업비 1억4천1백만원(군비 1억2천만원, 마을자부담 2천1백만원)을 투입해 8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1월에 완공했다.
소지리마을회관 신축추진위원장 김남웅 이장은 “훌륭한 건물을 신축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엄태항 군수님과 황재현 의장님 및 여러 의원님들 그리고 새마을일자리경제과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앞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많이 활용하여 인정 넘치고 훈훈한 마을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엄태항 군수는 “그동안 소지리 마을회관은 지어진지 오래되고 노후되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왔으나 아늑한 마을회관이 신축되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김남웅 신축추진위원장, 노인회장님 그리고 마을주민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시골인정과 웃음이 넘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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