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19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12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1일(수)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9년 치매극복관리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은 치매사업 중 치매홍보의 다양화 및 가가호호 방문하여 치매환자를 관리하는 사례관리와, 치매서포터즈의 활약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치매환자쉼터의 다양한 눈높이 서비스 및 안전성 등 종합적으로 평가를 받아서 수상하게 됐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2월 20일에 개소하여 치매사업에 대한 여러 기관과 MOU체결, 치매서포터즈양성, 치매선도학교로 인프라 구축에 힘썼으며 조기검진, 인지강화프로그램,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함께 봉성면에 치매보듬마을을 선정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였고, 작은 가을 음악회 등 다양하게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사각지대가 없는 봉화군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특히 봉성면 동양리 치매보듬마을 이미희(여)이장님은 “치매보듬마을이 선정되고 1년 동안 사업을 하면서 치매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지역 공동체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으며 치매사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너무 고맙다.”고 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치매에 대한 가장 좋은 치료법은 예방이며, 치매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내년에도 치매걱정 없는 봉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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