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춘양면은 연말연시 나눔으로 행복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19일(목) 억지춘양시장 내에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실시했다.
춘양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지역주민과 관내 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희망2020 나눔 캠페인』은 춘양시장 상우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럭키지업사, ㈜대한가스가 수년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금으로 배분 될 것이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은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더욱 값지게 쓰여질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실시하는 성금모금운동에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