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귀촌인 `박만호.박승오.윤석화씨` 따뜻한 이웃사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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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에 사는 박만호, 박승오, 윤석화씨는 함께 귀촌한 이웃으로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도움을 전하고 싶은 의지를 밝히면서 같이 모은 300만원을 물야면 사무소를 통하여 기탁했다.

300만원의 성금으로 지난 23일 장학금과 저소득가정 생계비로 6세대에 각 50만원씩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도 전하여 감동을 주었다.

윤석화씨는 “적은 금액이지만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물야면을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선 물야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드리며 물야면 사무소에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