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솔향로타리클럽, 취약계층에 여학생 성장기 의류 기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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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경북) 제12지역(봉화) 봉화 솔향로타리클럽(윤정혜 회장)은 지난 12월 말에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00만원상당의 여학생 성장기 의류를 기증했다.

봉화 솔향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이념’ 아래 꾸준히 사랑의 물품기부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기증된 물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 30명에게 전달된다.

윤정혜 회장은 “지원량이 많지 않지만 회원들의 뜻을 담아 취약계층 아동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여성의 섬세한 감성으로 지역에 소외된 아동 하나하나를 알뜰히 챙기는 솔향로타리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