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출향기업 TOPTEC `자매결연도시 동천시에 마스크 9천여개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04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출향기업 TOPTEC(회장 이재환) 기부로 자회사 레몬에서 생산한 첨단 나노섬유 성분의 초청정 마스크인 숨랩 등 9,000여개를 3일(월) 중국 동천시에 발송했다.
중국 섬서성 동천시는 봉화와 국제자매결연 도시로,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마스크 외에도 방역 물품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봉화군은 중국 동천시의 어려운 상황을 전해 듣고 적극적인 주선으로 TOPTEC(이재환 회장)의 기부를 통해 자매도시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마스크를 지원하게 되었다.
주식회사 톱텍그룹은 1992년에 설립되어 축적된 자동차 설비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디스플레이, 자동차, 반도체, 2차 전지 관련 자동화 설비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자회사인 레몬에서 생산한 하고 있는 숨랩 (나노 마스크)은 나노파이버로 제작된 NANO Mask는 1평방인치(2.54×2.54cm)에 수백만개의 기공을 갖는 구조로 먼지, 바이러스, 박테리아와 같은 유해한 물질들이 호흡 시 몸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고, 또한 높은 효율의 필터성을 갖추어 우수한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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