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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 나눔 콩 심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24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물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장 김순녀) 회원 40여명은 22일(월) 물야면 개단리 소재 새마을 공동경작지에서 ‘사랑 나눔 콩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임차한 2,936㎡의 휴경지에 비닐을 씌우고 콩씨를 심었으며, 나중에 심은 콩을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이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종덕 물야부면장은 현장을 찾아 회원들과 작업을 함께하며 “바쁘신 가운데 오늘 콩심기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매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물야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물야면도 새마을회를 도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녀 물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심은 콩 농사가 잘 돼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바람을 표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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