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봉화군,『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사업』주민설명회 개최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사업’주민설명회를 14일(화) 오후 1시 봉화읍 문단2리 배진기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k-water 영주권지사(지사장 황상철), (사) 경북자연사랑연합(회장 양재명),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문단2리 배진기 경로당 앞 야외공간에서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 진행됐다.
봉화군과 k-water 영주권지사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봉화 문단2리 배진기마을에 총사업비 8천 5백만 원을 투자해 올해 말까지 마을주변 쓰레기 수거, 하천 물길 정비, 수생식물 식재 등을 완료하여, 내성천과 영주댐 수질 보전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며, 경상북도에서는 낙동강권역 중 봉화군 문단마을을 비롯하여 영주시 신천마을, 문경시 우곡마을, 총 3개 마을이 선정되어, 1.2km의 도랑을 복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수질 보전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마을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과 내성천 및 낙동강 상류의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