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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천면,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21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소천면(면장 금동욱)은 21일(금) 오전 10시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금동욱 소천면장을 비롯하여 소천면사무소, 도시교통과, 농정축산과 등 직원 30여 명이 소천면 두음리 현동섭(38세) 농가를 방문하여 16,529㎡(5,000평)의 수박밭에서 비닐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 식사 및 간식 등을 따로 마련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참여하여 부족한 일손 해소에 앞장섰다.

해당농가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수박 밭이 침수되어 영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직원들의 정성어린 손길 덕분에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

금동욱 소천면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어려운 농가에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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