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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대한적십자 여성봉사회, 태풍 ‘마이삭’ 침수 피해가구 봉사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08일
↑↑ 남회룡 봉사활동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대한적십자 여성봉사회는(연합회장 송명숙) 지난 7일(월), 태풍 ‘마이삭’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소천면(면장 금동욱) 남회룡리 주택을 방문하여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소천면 남회룡리 소재의 박○○ 가구는 침수로 인하여 주택이 토사로 매몰되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 소식을 들은 대한적십자 여성봉사회에서는 봉화군 연합회 회원 5여명, 소천면 대한적십자 여성봉사회 5여명 등이 참여하여 마을주민과 함께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침수가구 부유물 제거, 물에 잠긴 가전과 가구 정리 등 봉화군 산림녹지과에서 지원 나온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하여 토사를 씻어 내는 등 침수가구 복구작업에 힘썼다.

나은경 소천면 대한적십자 여성봉사회장은 “지난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운 가구에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큰 힘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피해주민의 아픔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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