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10-16 오전 09:07: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 2,000매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15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희)가 14일(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 2,000매를 봉화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속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회원들이 함께 1주일간 작업했다고 한다.

마스크 스트랩은 마스크 양쪽 끝에 연결해 목에 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끈으로, 스트랩을 이용하면 마스크를 떨어뜨리거나 잃어버리지 않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최근 생활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달받은 스트랩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층 1,000여 세대에 배부될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기부를 해주어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 군민들이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15일
- Copyrights ⓒCBN뉴스 - 봉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