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회장 김기택)에서는 22일(화) 오전 10시, 추석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정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택 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12명이 참여했으며, 봉화읍 다문화가정 4가구를 직접 방문해 5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추석 인사를 나눴다.
또한, 각 읍면에서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다문화가정 4가구씩 방문해 총 40가구에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김기택 협의회장은 “추석명절 가까운 친인척이 모이고 들떠있는 주위분위기에 적응하기 힘들고,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워 고향 방문도 힘든 상황이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다문화가정에 소박하지만 우리 봉화의 따뜻한 인심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추석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