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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명호면, 낙동강 수해쓰레기 제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22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명호면(면장 정상대)는 21일(수) 도천리에 위치한 낙동강 예던길 주변 수해쓰레기 제거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난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상류부터 떠내려 온 수해쓰레기를 수거하여 환경오염으로 인한 2차 전염병을 예방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명호면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명호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주민 50여 명이 동참했으며 하천변비닐, 플라스틱, 농약빈병, 스티로폼 등 수해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정상대 명호면장은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많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명호면 만들기를 위해 낙동강 수해쓰레기 제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낙동강 예던길은 봉화 청량산과 안동 도산을 잇는 국도 35번 주위의 강변길로 퇴계 이황이 청량산 입산을 위해 즐겨 걷던 옛길로 유명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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