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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석포면, 과수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29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석포면사무소(면장 김기연)은 28일(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석포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은 고령의 몸으로 홀로 농사를 짓는 석포리에 거주하는 K 씨(63세)의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작업을 보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김모 씨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불안과 경제 불황으로 인력난이 가중되는 작금의 상황에서 선뜻 나서서 도와준 석포면사무소 직원들의 도움이 고마울 따름이다.” 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기연 석포면장은 “관내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관내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실정인 가운데, 이렇게 석포면사무소가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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