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20 농림어업총조사 요원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23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기간 중 3일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2020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사원 및 관리요원 69명을 대상으로 조사요원들의 업무 전반에 대한 조사지침 및 태블릿PC 사용 방법, e-Census시스템 운영 방법, 안전수칙 등 조사요령에 대한 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 종이조사표 대신 태블릿PC을 이용한 전자조사(CAPI)로 실시되어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
군은 코로나19에 따른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인터넷 및 전화를 통한 사전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며,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 현장조사원이 비대면을 통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하게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현장방문 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한 조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0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 구조, 분포 및 경영형태와 행정리 단위의 경제활동, 생산 기반시설 등을 조사해 농림어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로, 군은 다음달 1일(화)부터 18일(금)까지 6500여 가구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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