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여성회(회장 김명서)는 23일 오전 11시, 군청을 방문해 여성회기금으로 마련한 150만원 상당의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 이날 김명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역 독거노인 중 정부양곡 지원이 어려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쌀을 기탁했다.
김명서 회장은“추운 겨울,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밥 한 끼 따뜻하게 드셨으면 좋겠다”며“한해 마무리를 할 시점에 작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평소 지역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없는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여성회는 회원 총 4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극기 달기운동, 호국보훈 시가지 캠페인, 상설시장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