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희망복지지원단, 복지사각지대 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06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달 18일(수)부터 이달 3일(목)까지 물야면 오전리 소재의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편리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대상가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춘기 남매의 집으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드림스타트와 물야면이 희망복지지원단에 의뢰하여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 ▲한샘회(회장 류채선)는 150만원을 들여 두 남매의 공부방을 꾸며주고, ▲법사랑봉사대(회장 김병남)와 봉화군이 협력해 수세식 화장실 설치와 욕실 리모델링을 했으며, 이 외에도 ▲자원봉사센터 행복공작소-LED 등 교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일러교체 ▲약수식당(대표 엄점용)-순간온수기, 생필품 지원 ▲봉화군청 공무원 노조(위원장 하승영)-연탄 500장 등의 지원이 있었다.
2주 가량 진행된 집수리는 여러 기관과 봉사단체의 협력으로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량했던 주거수준을 한껏 높여줬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어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해주신 여러 기관과 봉사단체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또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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