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일(월) 오후 4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제활성화 아이디어 및 봉화퍼스트 체험수기 공모전 우수작품 제출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제활성화 아이디어 최우수상에 ‘MZ세대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봉화퍼스트 캐릭터 개발’을 제안한 제정경씨가, 봉화퍼스트 체험수기 최우수상에 ‘봉화퍼스트 그 길을 나와 함께’의 작품을 제출한 이상경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아이디어 분야에서 우수상 2명, 장려상 7명, 체험수기분야에서 특별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으로 총 19명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지역경제를 견인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봉화퍼스트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으로 봉화퍼스트 지역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결과, 총 128건의 제안과 수기가 접수됐으며, 총 2차의 공정한 심사 끝에 최종 19건의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 이상경씨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인 봉화퍼스트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봉화퍼스트 실천에 앞장서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우리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봉화퍼스트 확산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감동적인 체험수기를 공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고견을 귀담아 들으며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입상자 중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