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봉성면에 위치한 동양제일정미소(대표 김규혁)가 30일(수) 오전 10시 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24포(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양제일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규혁 씨(66세)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쌀 24포를 기탁하여 해마다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추운 겨울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으로 선행을 실천해왔다.
김규혁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