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내성천 야간 경관 조성 `관광 명소로 변신`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11일
| | | ↑↑ 송이왕자 은어공주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축제 컨텐츠 다양화 및 지역 내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한 봉화군 내성천 경관 조명 사업이 지역주민과 관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관조명 구간은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을 통해 읍 시가지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고 있으며, 제방길 휀스 조명과 LED 자동 변색을 연출하는 장미터널은 평소 어두웠던 구간을 밝히며 범죄예방 효과도 톡톡히 거두고 있다.
또한, 무발열 LED조명 사용으로 수목생육과 조명 유지비도 고려하였으며 은어공주와 송이왕자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구간별 다양한 캐릭터 FRP 조형물 설치로 낮에도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봉화 대표 축제이자 특산품인 은어, 송이를 상시 홍보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해지기 쉬운 일상에 주민들이 기분 전환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경관 정비를 통해 낮과 밤 모두 찾고 싶은 봉화읍 시가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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