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억지춘양시장 공영주차타워 개장 ˝연중 무료 개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3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춘양면 억지춘양시장 공영주차타워가 4일부터 개장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2018년 전통시장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춘양면 의양리 351-3 일원에 총 사업비 27억여 원을 투입해 주차타워건립을 추진했다.
2020년 12월 주차타워 건립을 완료했으며, 지난달 28일 사용 승인을 받아 억지춘양장날인 4일에 맞춰 주차타워를 개장하기로 했다.
억지춘양시장 공영주차타워는 2층 3단의 규모로 차량 133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으며, 억지춘양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연중 무료 개방된다.
봉화군은 이번 주차타워 개장을 통해 시장 주변 주차 부족 및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존 억지춘양시장 주차장은 전통시장 이용객과 인근 방문객의 규모에 비해 주차구역이 부족하여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주차타워 완공을 통해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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