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4일(수) 오후 3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는 예방접종 추진단장인 서태원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병원 등 의료기관 전문가, 경찰, 소방, 교육, 건강보험공단, 노인복지관등 유관기관 단체를 포함 7개 기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하여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군의 예방접종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관내 접종기관의 협조사항, 접종센터 운영방안, 이상반응 시 대응 협력체계 등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응급환자 후송방안, 고령자들의 사전예약이 어려운 점들을 공유하며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봉화군은 3월 첫째 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며 2021년 1월 기준 27,000여명을 11월까지 접종하여 집단면역을 형성할 예정이며 만 18세 미만과 임신부는 접종대상자에서 제외 된다.
서태원 부군수는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신속하고 안심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