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교육발전기금 심의위원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01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달 31일(수)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엄태항 위원장과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봉화군교육발전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0년도 기금 결산 심의 및 2021년도 기금운용 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교육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봉화군은 2001년에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하여 ▲명문고교 육성사업으로 학교 특성화 교육과 기숙사 운영비 지원 ▲봉화인재양성원 운영 지원 ▲초․중학교 방과후 학습비와 사립유치원 지원 ▲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학생통학비 지원 사업 등 현재까지 102억 여 원을 지원하여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올해 포항공대(봉화고 허유진), 고려대(봉화고 장하은, 권채니), 성균관대(봉화고 권한규) 등 우수대학 진학과 공무원,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공원관리공단(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최일주외 12명) 등 산림분야 공공기관에 다수의 학생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엄태항 위원장(봉화군수)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수요맞춤 교육 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명품교육도시로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라며 참석위원들에게 변함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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