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이랜드복지재단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이 1일(목) 오후 2시 노인복지관에서 봉화지역자활센터와 무료이동세탁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중 세탁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의뢰하면 봉화군지역자활센터가 ‘이동복지빨래방’ 세탁차량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세탁해드리게 된다.
봉화군노인복지관 신세환 관장은 “무료이동세탁사업 협약을 통해 세탁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