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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국회 방문 `봉화국유림관리소 신설유치` 논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19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의회(의장권영준)에서는 새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봉화군의회 정책개발단체를 통한 지역 발전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화군의회는 김제일, 조병두 의원이 지난 13일(화) 국회를 방문하여, 박형수 국회의원,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020년 10월 의원정책개발단체인 봉화산림기관연구포럼(대표자 김제일의원)을 통해 추진한 ‘봉화국유림관리소 신설유치의 당위성에 관한 연구’ 용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두 의원은 연구 용역 자료를 기반으로 봉화국유림관리소 신설유치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측면에서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봉화국유림관리소에 대한 군민들의 강한 유치 의지를 전하며 협조를 이끌어 내었다.

김제일, 조병두 의원은 “봉화국유림관리소가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봉화군의 입법 및 정책개발을 위한 주민들의 여론 수렴과 연구 등을 통하여 봉화군 발전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전체 산림면적 98,054㏊ 중 51,695㏊이 국유림으로 군 산림면적의 52.7%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과 더불어 청옥산 자연휴양림, 춘양 양묘사업소, 문화재 수리 재료센터 건립 등 산림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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