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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 정복남씨 `사랑의 마스크 3만 장`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20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춘양면에서 노래연습장(상호: 허브)을 운영하고 있는 정복남(여, 54세)씨가 지난 18일(화) 춘양면사무소를 방문해 마스크 3만 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복남 씨는 평소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한다.

금동욱 춘양면장은 “다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후원해 주신 정복남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와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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