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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사전지문 등록 서비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20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엄태항, 김광원) 장애인분과는 봉화경찰서(서장 허성희)와 함께 지난 18일(화) 오후 2시 상운면 하눌리에 위치한 하눌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소중한 우리가족을 지키는 찾아가는 사전지문 등록 서비스를 실시했다.

사전지문등록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치매, 지적, 정신,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지문과 얼굴 사진, 신체 특징 등을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실종 시 대상자를 보다 신속히 발견하여 가정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준다.

안정용 장애인분과장(봉화군장애인후원회 사무국장)은 “실종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고 가족에겐 큰 걱정과 두려움일 것이다. 장애인분과 특화사업을 통하여 실종에 대한 걱정을 더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광원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봉화경찰서와 함께 하는 사전지문등록을 통하여 지역 내 장애인의 안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하여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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