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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량산 재산 수박 한창 출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08일
↑↑ 재산 수박 출하 현장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수박의 고장 봉화군 재산면 시설하우스에서 탐스러운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청량산 재산 수박이 한창 출하되고 있다.

봉화군 재산면 갈산 1리 신종순 씨의 시설 하우스에서 생산된 먹음직스러운 청량산 재산 수박이 7월 8일부터 수박공선출하회를 주축으로 롯데마트,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으로 출하됐다.

출하기간은 7월 말까지이며 19농가, 하우스 260동에서 총 10만 통의 수박이 출하할 예정이다. 이날 출하된 수박은 현지에서 개당(8kg기준) 14,000원에 거래됐다.

청량산 재산 수박은 준고랭지인 해발 400m의 재산면 일대에서 생산돼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며 높은 당도를 자랑해 전국 수박 애호가들의 인기가 높다.

봉화군은 청량산 재산수박의 명품화 비결은 비파괴 당도검사 장비를 갖춘 자동화시설이 설치된 공동 선별장과 끊임없이 신기술을 접목하고 이를 뒷받침한 행정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원한 청량산 재산 수박으로 국민들의 더위를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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