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지회장 윤일규)는 지난 15일(목) 오전 8시 봉화 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봉화경찰서와 학교관계자들의 협조아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철 빗길에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투명우산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며, 길을 건널 때 스마트 폰을 보며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를 알리고자 시행했다.
봉화군교통장애인협회 윤일규지회장은 학생들에게 일일이 우산을 나눠주며 격려를 하였고, 봉화 중·고등학교장(김도현)은 무더위에 아침 일찍 나와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준 지회장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교통사고예방교육이 필요함을 공감하며 서로 소통함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