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치매서포터즈 플러스 심화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29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22일, 27일 3일 간 치매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노인복지관과 함께‘치매서포터즈 플러스 양성’을 위한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서포터즈 플러스란 치매서포터즈 플러스 교육을 받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들의 복지에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복지시설의 생활지원사, 경로당 행복도우미, 문해교육사 등을 대상으로 ‘치매바로알기’와 ‘OX퀴즈로 알아보는 치매’를 통해 치매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치매예방, 치매돌봄, 치매가족지원, 인식개선 등 치매서포터즈 플러스 활동내용을 알아보며, 치매어르신과의 의사소통 기술, 치매어르신을 대하는 원칙 등을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치매서포터즈 플러스로서의 역량을 강화시켰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고령의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병규 봉화군보건소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 인구 증가로 인해 더 이상 치매는 가족의 일이 아닌 이웃, 지역사회 모두의 일이 되었다”라며 “치매환자 증가로 인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치매 서포터즈 플러스 양성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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