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10-16 오전 09:07: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봉화군, 상운면 설매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05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상운면 설매리 마을이 선정됐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3일 설매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의 주원인인 불법소각의 근절을 위해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2014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설매리마을은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금년에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강수 상운면장은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마을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의 수려한 산림환경 보호에 주민들이 앞장서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05일
- Copyrights ⓒCBN뉴스 - 봉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