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 치매안심가맹점 3개소 지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25일
| | | ↑↑ 치매안심가맹점에 선정된 고향마을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보건소는 지난 23일 물야면 소재지에 위치한 고향마을, 득승원, 물야슈퍼마켓 등 3개 업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에 앞장서며 치매보듬마을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군 보건소는 치매안심가맹점 3개소를 방문해 점주에게 치매바로알기, 치매예방수칙, 치매서포터즈활동,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치매보듬마을 안내, 치매안심가맹점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가맹점 내에는 주민분들이 오가며 볼 수 있도록 위 내용의 안내책자 및 리플릿을 비치하였다.
봉화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더라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하는 치매보듬마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물야면 개단4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하여 운영 중이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치매 정보를 공유하고 배회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애쓰며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는 봉화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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