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버섯전문가 육성 `버섯학교 제3기 개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27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7일(금) 오전 10시 봉성면에 위치한 문수골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2021년 봉화 버섯학교 제3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2021년 봉화 버섯학교 제3기 과정은 실전교육을 통한 버섯재배 역량강화와 소득이 보장되는 전원주택단지 견인 및 봉화군 버섯산업 육성 기반마련 조성을 목적으로 10월까지 5회차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강사와 봉화군 관내 버섯재배농가를 실습교육장으로 운영하여 ▲버섯산업의 현황과 전망 ▲동충하초 배지만들기 실습 ▲영지 상황버섯 생산 및 재배 ▲버섯병해충 및 유통교육 등 실전 버섯재배와 유통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은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김승한 박사의 버섯재배 기초, 전북농업기술원 허병수 연구사의 꽃송이버섯 재배기술 강의를 시작으로 윤주동, 권혁로 농가에서 표고원목 실습교육 강의가 이어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개강식에 참석하여 “봉화버섯학교를 통하여 지금까지 6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버섯산업의 현황과 버섯 품목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봉화버섯학교가 버섯재배를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이를 통하여 봉화군이 대한민국 대표 버섯의 고장으로 자리메김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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