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021년 경상북도·봉화군 사회조사’의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27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사요원 14명을 상대로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봉화군 사회조사는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대해 조사하여 향후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1년 9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 간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표 작성요령, 주요 사례별 처리방법 및 현장조사 실습을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봉화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하였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매년 실시되는 사회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실생활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사회조사를 마무리 지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교육을 수료한 조사요원들은 조사기간 동안 관내 7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와 가족, 건강, 주거와 교통 및 봉화군에 대한 평가에 관한 48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