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오미산 풍력발전사업 안전기원제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03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과 오미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시행사인 ‘오미산 풍력발전 주식회사’는 지난 2일(목) 사업대상지인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90-6번지 일원에서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미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준공과 공사 현장의 무사고와 무재해를 기원하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기를 기원하는 계기에서 마련됐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민간사업자인 오미산풍력발전 주식회사 주관으로 공동 참여 기업인 한국남부발전(주)과 유니슨(주)의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봉화군 공무원과 지역주민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미산 풍력발전단지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봉화군 석포면 오미산 일원 3만여평 부지에 총 1,600억원을 투입해 설비용량 60.2MW 규모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되며, 직접 투자에 참여한 석포면 지역주민(2,011명)들은 연간 약 16억원의 발전수익 배당금을 얻는 등 주민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전형구 오미산풍력발전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봉화 오미산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원하며 “본 사업이 추진되는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고, 성실 시공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준공될 수 있게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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