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사회 ‘코로나로부터 빠른 일상회복 기대’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 위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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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3일(토) 봉화군의사회(회장 노상욱)가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위로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 봉화군에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후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와 함께 최근 인근 시군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봉화에도 밀접접촉자나 공간접촉자가 늘어나 주말에도 검사자가 폭발하기도 하는 등 보건소 직원들은 한시도 마음 놓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에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공감한 봉화군 의사회는 라면과 커피, 음료 등을 전달하며 의료진을 위로한 것이다.

노상욱 회장은 “방역과 백신 접종 등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수고해주시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이 의료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의사회의 격려에 힘을 얻어“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우리군민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9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