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치매인식 개선 ‘치매극복주간’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24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주 간‘치매 극복 홍보주간’을 운영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95년 WHO가 국제 알츠하이머병 협회와 함께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됐다.
이번 ‘치매 극복 주간’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봉화군,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17일 양일 간 춘양·봉화장터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치매 조기검진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치매예방교실 참여자와 함께 치매극복 챌린지 동영상을 촬영하고, 관내 LED전광판 치매극복 홍보영상 게재 및 치매 조기검진 홍보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비대면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손병규 봉화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였지만, 이번 치매극복 홍보주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식 개선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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