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고위직 공무원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03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기관장 포함)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예방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대면교육으로 기관장을 포함하여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교육이 의무화 됐다.
이에 군은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과단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김은주 강사를 초빙해 ‘고위 공무원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고위직 공무원들의 직장 내 폭력사고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재, 관리자들의 역할과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고위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으로 존중과 배려가 공존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앞서 지난 6월 사이버로 전 직원에게 4대 폭력예방(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에 힘쓰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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