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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면, 사과농가 일손돕기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05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물야면은 4일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물야면사무소 및 군청 기획감사실, 종합민원과 직원 25명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불가피하게 장기입원을 하게 되어 사과를 따는 시기에 일손이 부족해 면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했다.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봉화군청 및 물야면에서는 농가에 직접 방문해 사과 따기를 실시했다.

일손 돕기의 도움을 받은 농업인은“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사과를 따야할 시기는 다가오고 있으나 직접 나가서 딸 수 없어 곤란했는데 봉화군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동 물야면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과 저온피해 등 이상 기후로 인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게 영농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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