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12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소천면 11개 경로당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예방 인지 훈련 및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및 인지 기능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유통기한을 표시해 반찬통에 라벨링하여 부착하기, 치매선별 검사, 3.3.3 치매예방 생활수칙 교육 등을 제공하며 감염예방 마스크 및 치매 관련 리플릿을 제공해 뇌 인지 기능 개선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 교실 외에도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치매 선별검사, 감별 진단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환자 쉼터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 저하로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어르신들에게도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서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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