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원이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하병두)에서 수여하는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은 1991년 지방자치시대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황 의원은 제5대부터 현재까지 지역민들에게 ‘황소 같은 우직함’이란 이미지를 얻으며 16년 동안 봉화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봉화군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봉화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친환경 농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 등을 제정해 지역 핵심 산업인 농축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는 등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안 입안에 힘썼다.
황재현 의원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는 동료의원들과 영광을 함께 나누겠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군민의 소리를 수렴하여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