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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효심요양원. 봉화풀마트 권영만 대표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04일
↑↑ 효심요양원, 풀마트 권영만 대표 2000만원 전달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효심요양원, 봉화풀마트 권영만 대표는 3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봉화군에 직접 기탁했다.

권영만 대표는 봉화군 1호, 경북 92호 아너소사이어티로 지난 2018년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로 가입해 군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제8대, 제9대 경상북도의회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장, 예결위원장, 지방분권특별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봉화군 지역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지난 2007년 12월,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권영만 대표는 “연탄 한 장, 쌀 한 톨이 못내 아쉬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권영만 대표에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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