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르신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연중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07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환자가 보다 오랫동안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의 기능 및 삶의 질 향상,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능력 향상 및 부담 경감,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목적이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독거․부부 치매환자,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자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화나 방문을 통해 대상자 일상생활지원, 투약 및 건강관리, 치매환자 가족지원,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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