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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재산면은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재산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각 기관단체, 사회단체, 주민, 이장,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나눔으로 행복한 봉화’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성금 집중모금을 펼쳤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하며,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성금은 내년에 재산면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을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월동비 지원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은 지로용지 모금, ARS, 온라인모금, 방송모금 등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금호섭 재산면장은 “코로나 상황 속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캠페인 모금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단체, 사회단체, 주민,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앞으로 이어지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크고 작은 나눔들이 차고 넘치길 바라고, 내년에도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기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입력 : 2021년 12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