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1년 12월~2022년 3월) 중 매월 25일을 ‘미세먼지 배출 제로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지난 2019년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포함된 후 정부와 지자체는 해마다 계절관리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봉화군에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각 분야별 알기 쉬운 실천 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월별 집중 이행과제를 정해 4개월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분야별 실천 요령 홍보내용은 생활에서 겨울철 실내 난방온도를 내리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먼 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기, 생활쓰레기 배출 시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 소각장으로 들어가는 소각량을 줄이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밖에도 사업장, 건설공사장 등 각 분야별로 실천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월별 주제를 살펴보면 지난해 12월은 생활실천 요령 집중 홍보, 올 1월은 설맞이 도로변 제설제 등 노면 집중청소, 2월은 환경, 산림, 농정 부서 합동으로 불법소각 예방 홍보, 3월은 사업장, 공사장 배출저감 집중홍보의 달로 운영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배출 제로의 날 운영을 통해 각 분야별 미세먼지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생활실천 방법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