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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명호면, 이승환 씨 `고향 사랑의 마스크 6,500장` 기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25일
↑↑ 고향 명호면에 마스크 6,500장을 기탁한 이승환 씨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고향이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인 이승환 씨(58년생)가 지난 24일(목)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명호면사무소에 마스크 6,500장을 기탁했다.

현재 대전광역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승환 씨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에 가장 먼저 고향 생각이 났다.”며 “고향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기증된 물품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면사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규하 명호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후원해 주신 이승환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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