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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생명사랑 병의원. 약국 신규 2곳 지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05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2년 ‘생명사랑 병의원 ‧ 약국(세중한의원, 진광약국)’을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은 동네 병의원·약국에 방문하는 주민 중 정신건강에 어려움(우울, 불안, 수면, 스트레스 등)이 있거나 자살위험군으로 생각되는 경우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기관을 안내해주는 ‘우리 동네 생명지킴이’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봉화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은 9개의 병의원(동산종합의원 ‧ 삼성의원 ‧ 영창한의원 ‧ 우리들연합의원 ‧ 제일의원 ‧ 조가정의학과의원 ‧ 중앙의원 ‧ 춘양사랑의원 ‧ 세중한의원)과 8개의 약국(소천약국 ‧ 엄약국 ‧ 경북약국 ‧ 우리약국 ‧ 청솔온누리약국 ‧ 춘양약국 ‧ 혜성한약국 ‧ 진광약국)이 있으며 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봉화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생명사랑 병원·약국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모두가 행복한 정신건강 1등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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